싱글맘된 염정아 "속썩이는 딸 보며 공감"
최지윤 기자 2025. 7. 30. 15:1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싱글맘으로 변신한다.
염정아는 30일 tvN 월화극 '첫, 사랑을 위하여' 제작발표회에서 "'지안'은 건설현장 소장이고 홀로 딸 하나를 키우고 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공감됐다"며 "극중 딸 '효리'가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말을 잘 들었는데, 늦게 사춘기가 왔는지 매일 반항하더라.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말도 밉게 했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공감되고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MC 박경림은 'SKY 캐슬'을 언급하며 "염정아씨 전작이 떠오른다. 애 공부를 아직도 그렇게 열심히 시키고 있느냐"고 물었다. 염정아는 "항상 의대가 목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드라마는 싱글맘 '이지안'(염정아)과 의대생 딸 '이효리'(최윤지)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마음 먹는 이야기다. '엄마친구아들'(2024) 유제원 PD가 연출한다. 성우진 작가가 집필한다.
유 PD는 효리 역 관련 "내가 의도한 건 아니"라며 "작가님이 그렇게 썼다. 누가 봐도 의도가 보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물어보진 않았다. 이효리 같은 경우 그 이름이 왜 나왔는지 나온다. 나머지는 그저 작가님 취향이 반영된 것 같은데, 노코멘트 하겠다"고 해 궁금증을 샀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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