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안내에 주택분양 공고까지 'GH스러운' 안내로봇 등장

황영민 2025. 7.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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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로봇의 진화는 끝이 없다.

단순 사옥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주택분양 공고와 주거복지 정책까지 알려주는 인공지능(AI) 로봇의 등장이다.

지하니와 로기는 △주요 주택분양 공고 안내 △다양한 주거복지 콘텐츠 소개 △사옥 시설 위치 안내 및 동행 지원 △날씨·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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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지하니'와 '로기' 광교사옥 3층 도민개방공간에 비치
사옥위치 안내 외에도 주택분양공고, 주거복지정책 소개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안내 로봇의 진화는 끝이 없다. 단순 사옥 위치 안내 기능을 넘어 주택분양 공고와 주거복지 정책까지 알려주는 인공지능(AI) 로봇의 등장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사옥 3층 도민개방공간에 비치된 ‘지하니’와 ‘로기’의 이야기다.

GH 광교신사옥 3층에 비치된 AI 기반 안내로봇 ‘로기’와 ‘지하니’.(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30일 GH에 따르면 지하니는 ‘GH와 달려라 하니 캐릭터처럼 밝게 안내하는 로봇’이라는 뜻을, 로기는 ‘Robot+GH+Information, GH 정보를 제공하는 로봇’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GH는 공사만의 고유한 안내로봇을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외형제작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5일간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70여 건의 응모작 중 두 이름을 선정했다.

지하니와 로기는 △주요 주택분양 공고 안내 △다양한 주거복지 콘텐츠 소개 △사옥 시설 위치 안내 및 동행 지원 △날씨·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안내 로봇 도입은 지난해 공기청정과 바닥살균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로봇 8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방문객·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동행 안내 역할을 수행케 함으로써 로봇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방역로봇 도입에 이어 올해는 사업 안내로봇까지 선보이며 GH는 로봇친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7월 광교신사옥 입주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8대의 방역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방역로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새집증후군 제거, C-LED 바닥 살균, 공기 청정·플라즈마 대기 소독 등이 탑재됐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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