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국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정의종 2025. 7.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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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복 수사, ‘비상인권 법치수호 변호인단’ 구성

경기도 성남 수정구 당원협외희 위원장인 장영하 변호사가 3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7.30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오는 8월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기도 성남 수정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장 변호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괴물 총통 독재 본색을 가장 먼저, 가장 깊이 폭로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민주당의 포퓰리즘과 독주에 맞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치는 자유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며 “자유와 법치, 시장경제와 국민통합을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정권을 향해 “그들은 거짓과 혐오로 국민을 갈라치고, 검찰·법원·언론까지 틀어쥐며 자유민주주의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도덕적 우위와 역량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는 이유는 내부 분열과 자기파괴적 해당행위 때문”이라며 “지금은 내부 총질을 멈추고 단결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변호사는 자신이 김문수 전 환경노동부 장관과 뜻을 같이해 “국민의힘을 진정한 책임정당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실천”을 약속했다.

경기도 성남 수정구 당원협외희 위원장인 장영하 변호사가 3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7.30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그는 먼저, “이재명 정권의 입법·행정 독주 대응하고, 당내 비상인권법치수호 변호인단을 구성하며, 청년·당원 대상 자유시장·법치교육을 실시해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방송법 독소조항 폐기, 편향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언론감시시민연대를 당과 함께 조직하여 언론장악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식 퍼주기 포퓰리즘 복지와 국가부채 폭증을 저지하고 공정한 복지 개혁과 재정 건전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책임당원 80%, 국민여론 20%로 구성되기 때문에 당심에 집중한 전략이 중요하다”며 “당원들에게 제가 이재명 정권의 실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는 점을 알리고, 우리가 뭉쳐야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변호사는 끝으로 “최고의 혁신은 승리이며, 승리를 위한 결집이야말로 지금 우리 당이 해야 할 유일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의종 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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