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옥택연 '그랑 메종 파리', 실제 미슐랭 3스타 셰프 손길 거쳤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96만 명을 동원,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 한일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에피타이저 예고편’을 공개, 아시아인 최초 파리 미슐랭 3스타 셰프 코바야시 케이 요리 감수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쿄에서 미슐랭 3스타를 거머쥔 후 다시 프랑스 파리로 입성한 셰프 오바나가 미슐랭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3스타에 재도전을 결심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번 ‘에피타이저 예고편’은 단숨에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그랑 메종, 이제 다시 요리할 시간!” 이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치열한 승부를 암시한다. 영상 속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식재료와 온도·비주얼·식감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미슐랭 3스타급 요리의 디테일이 담겨 있어 오감을 자극한다. 정교하게 손질되고 섬세하게 플레이팅 되는 요리들은 실제 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을 엿보는 듯한 생생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화려한 요리의 이면에는 천재 셰프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지난날 미슐랭 2스타에 머물렀던 좌절감으로 조바심을 느끼는 오바나와 동료 셰프들의 미묘한 갈등이 등장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런 갈등 끝에 모든 셰프들의 마음을 담은 정점 위의 정점을 향해 완성될 최고의 요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오바나가 한국인 파티셰 유안에게 “우리가 따자, 3스타” 라며 포부를 드러내는 장면이 등장, 도쿄를 넘어 파리에서 펼쳐질 새로운 미식 드라마의 서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미슐랭의 본고장에서 아시아인 최초 미슐랭 3스타 달성을 위한 오바나의 뜨거운 도전기를 그린 영화 ‘그랑 메종 파리’는 오는 8월 27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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