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감옥서 나가면 온탕욕하고 롯데 야구 경기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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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감옥에서 나가면 가장 하고픈 일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과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 관람을 꼽았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년 형을 확정받고 지난해 12월부터 옥살이에 들어간 조 전 대표는 29일 발간한 신간 '조국의 공부: 감옥에서 쓴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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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감옥에서 나가면 가장 하고픈 일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과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 관람을 꼽았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년 형을 확정받고 지난해 12월부터 옥살이에 들어간 조 전 대표는 29일 발간한 신간 ‘조국의 공부: 감옥에서 쓴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온수 샤워는 겨울철에 주 1회, 여름철에는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며 그렇기에 온탕에 몸을 담그는 행복을 맛보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가족과 식사, 벗과 동지들과의 술자리도 그립다고 했다.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보고 싶은 이유로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인 고 최동원 투수를 꼽았다. 그는 “최동원 선수가 초등학교(구덕초) 선배이기도 하지만 선수협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구단들의 미움을 받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병이 얻은 것 같다”며 진정한 거인의 숨결이 묻어있는 “사직구장을 가고 싶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2019년 8월 9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뒤 벌어진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서는 “조국 사태가 아니라 ‘조국 사냥’으로 명명해야 한다”며 “2024년 12월 3일 이후 윤석열을 ‘내란 우두머리’로 부르고 있지만 윤석열의 난은 2019년에 이미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조 전 대표는 ‘조국 사냥’으로 자신은 물론 부인과 딸까지 법정에 서는 등 멸문지화를 당했지만 “그들이 결코 나를 죽이지 못한다는 걸 생각하며 조금의 위안을 얻는다”고 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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