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모조품' 판명, '바꿔치기' 했나?…뇌물 의심 20억 대 이우환 그림도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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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압수했던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가 '모조품' 임을 확인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6월 29일 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착용했던 6200만 원 상당의 반 클리프 목걸이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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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압수했던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가 '모조품' 임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해당 목걸이가 진품과 '바꿔치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6월 29일 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착용했던 6200만 원 상당의 반 클리프 목걸이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3년 전엔 "지인에게 빌렸다"고 해명해 놓고 검찰 조사에서는 "모조품"이라고 주장한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검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진품을 다른 곳에 숨겨두고 모조품을 오빠의 장모, 즉 사돈댁에 놓아둔 것 아니냐는 의심이다.
특검팀은 또 반 클리프 모조품을 압수한 사돈댁에서 시가 20억 원대로 추정되는 이우환 화백의 '프롬 포인트(From Point)' 연작 1점과 진품 감정서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 그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된 뇌물일 가능성이 있다보고 작품이 보관된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김 전 대표 측은 이 작품이 김 전 대표의 소유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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