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개발자 면접 때 AI 활용 능력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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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개발자 면접 과정에 AI 도구 사용을 허용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메타는 "엔지니어들이 AI를 활용해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면접에서도 이 같은 도구 제공 방식을 시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이 도입된다면 메타는 빅테크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자 채용 과정에서 AI 사용을 허용하는 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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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개발자 면접 과정에 AI 도구 사용을 허용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404미디어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일부 직원에게 ‘AI 기반 모의 면접’ 참여를 요청했다. 전통적인 코딩 역량 평가와 달리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채용 방식을 준비 중이다.
이에 메타는 “엔지니어들이 AI를 활용해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면접에서도 이 같은 도구 제공 방식을 시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이 도입된다면 메타는 빅테크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자 채용 과정에서 AI 사용을 허용하는 회사가 된다.
이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지난 1월 팟캐스트에 출연해 “올해 중으로 AI가 중간 수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앱의 코드 대부분은 사람이 아닌 AI가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메타는 단순히 직원들에게 AI 도구 사용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협업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체계로의 전환을 시도 중인 셈이다. 이는 ‘바이브 코딩(vibecoding)’ 시대의 도래를 상징한다. 바이브 코딩이란 AI가 생성한 코드 흐름을 사람이 이해하고 조율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직접 코딩’과는 개념적으로 다르다.
이러한 채용 방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AI가 만든 코드를 디버깅(오류를 찾아내고 수정하는 것)할 능력이 부족한 개발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프롬프트만 다루는 ‘AI 오퍼레이터’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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