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 국립금오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총력 지원

신승남 기자 2025. 7.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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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구미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단체, 경북도 등이 손을 잡았다.

지난 29일 구미시와 경북도, 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운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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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기업·유관기관 협력 강화, 8월 교육부에 최종 실행계획 제출
지난 29일 국립금오공대와 경북도, 구미시, 지역 연구기관,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구미코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구미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단체, 경북도 등이 손을 잡았다.

지난 29일 구미시와 경북도, 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운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지역산업 육성과 인력 교류 활성화, 기업 수요와 연계한 유학생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지산학연 공동교육 통한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국립금오공대는 기업과 교수 간 1:1 매칭을 기반으로 한 산학일체형 모델과 지역 특화산업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방안, 산업의 고도화와 지역 성장,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안 등을 담은 글로컬대학 혁신안을 발표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지역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성장을 주도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능력,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며 "지역기업이 스스로 이를 해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지역의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대학과 혁신기관이 이 과정에 일원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첨단제조 강국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이 과업에 뜻을 모아준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국립금오공대도 산학일체화 모델로 국가산단 혁신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엿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주도하는 대표 교육혁신 과제로 전국 30개 지방대를 선정해 대학당 최대 국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교육, 산학, 글로컬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는 혁신기획서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오는 8월11일까지 교육부에 최종 실행계획서를 공동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서면과 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 10개 이내 대학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대학에서 성장한 우수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글로컬대학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오공대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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