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자책 속상해” 이국주, 천지신당 사연에 오열(귀묘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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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천지신당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7월 29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는 천지신당이 무속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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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천지신당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7월 29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는 천지신당이 무속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어린시절 무당에게 "나중에 무당이 될 거야"라는 말을 들은 후 귀신을 보게 됐고 꿈을 꾸면 며칠 뒤 그대로 현실이 됐다는 천지신당은 "음식을 먹으면 잘 먹다가도 체한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부으니까 학교에 못 갔다. 16세가 돼서 엄마한테 '왜 우리는 산소가 없어?'라면서 '아빠가 돌아가시면 산소 만들면 되겠네. 내년에 만들거야'라고 했다. 그러니까 엄마가 아무 말도 못하고 놀라서 쳐다보더라. '꿈에서 봤어. 비석에 아버지 이름이 쓰여있었어' 했다. 엄마가 나를 껴안고 막 울더라. 9살 때부터 꿈꾸면 맞았고 가끔 했던 말이 현실이 됐기 때문에. 그 다음해에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난 거다. 다른 사람들은 다 사셨는데 아버지만 돌아가셨다. 엄마가 오열하면서 '내가 신을 모셨으면 네 아버지가 안 돌아가셨을텐데' 하셨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당뇨가 심해졌고 10년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막내가 아프기 시작했다. 폐암 말기라고 치료도 못 한다고 하더라. 결국 치료도 제대로 못 해보고 떠났다. 막내까지 보낼 수는 없어서 남은 동생들을 지켜야겠다 해서 신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저희도 너무 울컥했다. 물론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있지만 제일 슬펐던 게 '나 때문에'라는 게 너무 속상하다. '내가 빨리 신내림 받았으면 가족들이 괜찮았을텐데'라고 자책하는 게 너무 속상하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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