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삼성전기, 삼전-테슬라 계약 수혜 기대감에 주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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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테슬라와 22조원대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전기가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다.
앞서 28일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약 22조8000억원의 AI6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Al6 공급 계약과 관련해 삼성전기의 FC BGA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이전 반도체 AI4, AI5용 반도체 기판인 FC BGA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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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테슬라와 22조원대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전기가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다.
30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삼성전기(009150)는 전 거래일 대비 13.10% 상승한 15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8일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약 22조8000억원의 AI6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2033년 12월까지다.
이와 관련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Al6 공급 계약과 관련해 삼성전기의 FC BGA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이전 반도체 AI4, AI5용 반도체 기판인 FC BGA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삼성전자의 공급 계약으로 테슬라와 삼성전자, 그리고 삼성전기와 협력 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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