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X소지섭, 쓰레기통 옆 앉기만 해도 화보였네 “포스터용 NO” (살롱드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스터 비화를 전했다.
이날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재열풍 소감을 묻자 "진짜 오래된 드라마다. 21년 전인데 MZ들이 찾아본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고 좋더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임수정은 "사실 포스터용 사진이 아니라 현장 스틸이었다. 소지섭 오빠랑 제가 쓰레기통 옆에 앉아 감독님을 보면서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이미지가 좋았던 것 같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스터 비화를 전했다.
7월 2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임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재열풍 소감을 묻자 "진짜 오래된 드라마다. 21년 전인데 MZ들이 찾아본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고 좋더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임수정은 21년 전 드라마 인기를 마음껏 누리지 못했다고. 임수정은 "과거에 인기가 많아서 '미사 폐인'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때는 실감을 잘 못 했다. 약간 어리둥절하고 '이게 무슨 일이야?' 했다. 너무 좋다고 하니까 숨어버리고 싶었다. 근데 지금 다시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까 너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극 중 착용한 임수정의 무지개 니트와 어그부츠는 드라마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착장이 드라마 포스터에 사용되기도. 임수정은 "사실 포스터용 사진이 아니라 현장 스틸이었다. 소지섭 오빠랑 제가 쓰레기통 옆에 앉아 감독님을 보면서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이미지가 좋았던 것 같다"고 비화를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소라, 수영복 입고 털기춤까지 “온천탕서 가슴 리프팅” 폭탄 고백(써니)
- 20년 전 오늘, 생방송 시스템까지 바꾼 최악의 성기 노출 사고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권은비, 열애 고백 빠니보틀과 동반 등산‥금정산서 “힐링”
- 46세 이지아 맞아? 파격 노출 드레스 꾸미고 신났네…독보적 미모 여전
- 43세 여배우, 이혼 후 둘째 임신 발표‥아이 아빠는 16세 연하 배우
- 무속인 된 배우 황인혁, 자식과 생이별 “무당 딸이라고 동네 난리나”(특종세상)[어제TV]
- ‘막장 불륜’ 우디 앨런♥순이, 오랜만에 손 꼭 잡고 외출 [할리우드비하인드]
- 신은경, 인연 끊긴 전 시모상 빈소 찾아 두 번 오열한 이유
- ‘현빈♥’ 손예진, 출산 후 복귀에 들떴나 “박찬욱 잘생겼다, 이병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