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산사태 고립 9일만…밝은 얼굴로 '무사 인증'
강다윤 기자 2025. 7. 30. 13:3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서효림(본명 유하영·40)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촬영하러 나온 김에 셀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핸드폰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반짝이는 실버 글리터 케이스와 진주 스트랩이 달린 휴대폰이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컬러풀한 팔찌와 알이 반짝이는 반지 또한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서효림의 미모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 오뚝한 콧대와 아름다운 눈매, 그린듯한 입술까지 화려한 이목 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단발까지 더해져 청순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서효림은 2019년 배우 故 김수미(본명 김영옥·75)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49) 대표와 결혼해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서울 자택과 별장이 있는 경기도 가평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효림은 가평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며 별장에 고립됐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전기도 끊기도 물도 안 나오고 많은 분들이 연락 오셔서 걱정해 주시는데 저희 마을엔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인데 주변 다른 마음에는 많은 피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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