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타자'로 내려간 이정후, 피츠버그전 3타수 무안타 침묵…팀도 1: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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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팀의 중심타선인 5번 중책을 맡아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선전했던 이정후가 7번 타자로 이동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이 됐다.
이정후가 타석에서 침묵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샌프란시스코를 3:1로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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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전날 팀의 중심타선인 5번 중책을 맡아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선전했던 이정후가 7번 타자로 이동했다. 하지만 무안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간) 방문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5번에서 두 단계 내려간 것.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2회말 공격 때 시작됐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2구, 91.9마일짜리 싱커를 공략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하지만 타구속도는 97.4마일로 좋았다. '하드히트'의 기준이 되는 95마일을 넘어선 수치였다.

두 번째 타석은 4회말에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2루 찬스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2구, 92.4마일짜리 싱커를 타격했으나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는 93.5마일이 나왔다.
세 번째 타석은 7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입장한 이정후는 5구, 84.4마일짜리 커브를 공략했으나 또 한 번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이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17이다.
이정후가 타석에서 침묵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샌프란시스코를 3:1로 누르고 승리했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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