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강진에 美캘리포니아·페루에도 쓰나미 경보

김지헌 2025. 7. 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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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30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중국과 대만 기상당국이 해일(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에는 해일이 자국에 '재해성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황색 경보를 발령하면서 해일이 중국 상하이·저우산 등 동부 연안 지역과 대만 타이베이·핀둥·타이둥·화롄·이란 등에 재해성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만 기상당국도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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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캄차카 반도 강진 그래픽 이미지[연합]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30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중국과 대만 기상당국이 해일(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자연자원부 해일경보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현지시간) 해일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에는 해일이 자국에 ‘재해성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황색 경보를 발령하면서 해일이 중국 상하이·저우산 등 동부 연안 지역과 대만 타이베이·핀둥·타이둥·화롄·이란 등에 재해성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만 기상당국도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대만 중앙기상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이날 오후 1시 18분부터 대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고, 대만 남동부 해안 지역에는 오후 1시 19분께 약 0.3∼1m의 파도가, 남서부 해안 지역에는 1시 31분께 0.3∼1m의 파도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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