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온주완, 800만원 입막음 환승이별남 폭로에 불똥 “전혀 아냐”

황혜진 2025. 7. 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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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와의 결혼을 앞두고 때아닌 불똥을 맞았다.

온주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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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와의 결혼을 앞두고 때아닌 불똥을 맞았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30일 뉴스엔에 온주완이 최근 불거진 환승 이별남 논란에서 이니셜로 거론된 것 관련 "전혀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는 네티즌들의 아니면 말고 식 이니셜 놀이에 따른 피해다. 최근 익명의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 원 보냈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반년 내로 예능에 나와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조용히 하라는 거지 뭐...) 800만 원 보낸다고 연락이 왔어"라며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말하라니까 날짜가 나랑 헤어지기 전으로 나올 수 있대"라고 주장했다.

A씨는 "환승 이별했다는 거지. 바람피운 거거나. 그거에 대해 굳이 언급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면서 어차피 결혼까지 안 갈 생각 아니었냐고 하더라(내가 한 번씩 결혼까지는 고민 조금 해보자고 했거든. 별로 좋은 남자는 아니었어)"라고 덧붙였다.

남성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A씨는 "핫 배우는 아닌데 30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사람"이라는 댓글을 추가했다.

한편 온주완은 11월 방민아와 결혼한다. 열애 사실조차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 오다 결혼을 발표한 것이라 숱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온주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방영된 SBS 토일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시작됐다. 당시 연인 관계는 아니었지만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한 후 감정이 깊어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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