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90도로 섰어요”...서귀포칼호텔 앞바다 236톤급 바지선 침수

박성우 기자 2025. 7. 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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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칼호텔 앞바다에서 바지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 50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거믄여해안 남쪽 바다에서 "바다에 배가 90도로 세워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236톤급(49인승) 바지선 A호가 침수돼 가라앉는 중이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호 관계자는 "어제부터 침수가 발생해 오늘 수리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박 내부를 수색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