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있는 1위’ 아니었어? 한화 갑자기 ‘위기’…5선발 아킬레스건 끝내 터졌다 [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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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1위를 달리는 듯했다.
올시즌 한화는 리그 최고를 논하는 선발진을 자랑한다.
선발 평균자책점 3.42로 당당히 리그 1위다.
5선발 순서가 두 번 돌아온 부분이 꽤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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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넉넉하게 1위를 달리는 듯했다. 분위기, 기세, 흐름 모두 좋았다. ‘아차’ 하는 사이 상황이 변했다. 여전히 선두인데 ‘공고함’이 살짝 떨어졌다. 등 뒤가 서늘한 모양새. 아킬레스건이 터졌다. ‘5선발’이다. 졸지에 10연승까지 하고도 ‘위기’다.
올시즌 한화는 리그 최고를 논하는 선발진을 자랑한다.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 외국인 듀오가 강력하다. 류현진-문동주 토종 원투펀치도 마찬가지. 선발 평균자책점 3.42로 당당히 리그 1위다.
속을 보면 ‘함정’이 하나 있다. 5선발 자리다. 이쪽이 시즌 내내 불안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야심 차게 영입한 엄상백이 부진한 것이 크다.

올시즌 선발 기록만 보면 15경기 64이닝, 1승6패, 평균자책점 6.33이다. 4년 총액 78억원이나 투자했다. 일단 첫 시즌은 ‘실패’라는 두 글자가 떠오르는 수준이다.
6이닝 2실점 하고 패전투수가 된 경기도 있기는 하다. 딱 한 경기라는 게 문제다. 불운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5회 이전 강판이 8번이나 된다.
한화와 김경문 감독이 칼을 뽑았다. 후반기 5선발을 황준서로 바꿨다. 전반기 선발로 6번 등판해 평균자책점 3.38 기록했다. 승리 없이 3패만 기록했으나 내용은 나쁘지 않다고 봤다.

제대로 해보라고 멍석을 깔아줬다. 그런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후반기 두 번 나섰는데 2패, 평균자책점 17.18이다.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1이닝 4실점 패전, 29일 대전 삼성전에서 2.2이닝 3실점 패전이다.
두산전은 홈런만 세 방 맞았다. 가운데 몰린 실투에 울었다. 삼성과 경기에서는 볼넷에 흔들렸다. 주자를 자꾸 ‘공짜로’ 보내니 후속 타자와 승부가 부담스럽다. 홈런도 하나 맞았다.
전반기 엄상백-후반기 황준서의 기록을 합하면, 17경기 67.2이닝, 1승8패, 평균자책점 6.92가 된다. 이름을 지우고 숫자만 본다면, 선발로 나서지 않는 쪽이 좋다고 봐야 한다.

전반기 마지막 6연승으로 마쳤고, 후반기 시작 후 4연승을 더했다. 10연승 질주. 1위를 완전히 공고하게 다지는 듯했다. 이후 29일까지 1승1무4패다. 5선발 순서가 두 번 돌아온 부분이 꽤 커 보인다.
그리고 LG와 승차가 2경기로 줄었다. 여유 있는 1위라 했는데, 이제는 또 아니다. 아직 시즌은 40경기 넘게 남았다. 단순 계산으로 5선발 순번이 8번 정도 더 들어온다는 얘기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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