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예선 8위로 준결승행…포포비치 1위, 판잔러 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우(강원도청)가 남자 자유형 200m 주종목에서 4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메달 획득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힘친 역영을 시작했다.
황선우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12조 경기에 출전해 47초 94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선우(강원도청)가 남자 자유형 200m 주종목에서 4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메달 획득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힘친 역영을 시작했다.
황선우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12조 경기에 출전해 47초 94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는 12조 5위이자 전체 8위를 차지해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인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가 47초 41로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 작성과 함께 우승한 중국의 판잔러는 47초 86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대회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27분에 개최된다. 황선우가 준결승에서 상위 8명 안에 이름을 올릴 경우 31일 오후 8시 32분 결승 무대에 서게 된다.
황선우는 전날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72의 기록으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남겼지만 3위 일본의 무라사 타츠야(1분 44초 54)에 0.18초 차로 뒤진 4위에 머물려 메달 획득을 놓쳤다.
황선우는 앞서 2022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 2023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어 2024 카타르 도하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황선우는 200m 종목을 마치고 "자유형 100m도 주종목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쉬운 황선우 "예상했던 기록 아니지만, 그래도 최고 기록에 근접"
- '구본혁 데뷔 첫 4안타' LG, KT에 역전승…'3연패' 1위 한화에 2경기 차 추격
- 조현주, 여자 자유형 200m 한국新 "김서영 언니가 눈물까지 흘렸다고"
- 89년 만에 열두 살 메달리스트 나올까…2012년생 중국 수영 신동 도전장
- 김광현 "류현진 형과 투수전 낭만 꿈 꿨는데, 기분이 막 좋지는 않네요"
- 李 '산재 근절' 한 달새 다섯번 강조…"모든 부처 나선다"
- 절박한 총수들 美 달려가…관세가 韓산업계 운명 결정한다
- 日태평양 지역에 쓰나미 경보·대피령…캄차카반도 8.7 지진 영향
- [칼럼]신천지·통일교와 공생한 국민의힘이었나
- 尹, 김건희 특검 재소환에도 불응…체포영장 검토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