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기자님들도 놀 수 있죠?" 드래곤포니, 취재 현장에 던진 이유 있는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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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의 베이시스트 편성현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보통 취재진이 질문을 던지고 가수가 대답을 하는 쇼케이스에서 가수가 취재진을 향해 질문을 하는 모습은 다소 생경했다.
일로 만난 취재진도 무대를 즐기게 만든 드래곤포니의 에너지를 보니, 이들이 올해 보여줄 무대는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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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도 노실 수 있죠?"
밴드 드래곤포니의 베이시스트 편성현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보통 취재진이 질문을 던지고 가수가 대답을 하는 쇼케이스에서 가수가 취재진을 향해 질문을 하는 모습은 다소 생경했다. 게다가 현장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해 정신없이 기사 마감에 쫓기는 기자들에게 "놀 수 있냐"는 물음은 다소 도발적인(?) 질문이었다.

이 짧은 무대와 생경했던 질문으로 드래곤포니는 라이브 실력, 무대 장악력,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취재진 앞에서 입증했다. 가수의 성과와 실력을 포장한 어떠한 말과 글보다도 가장 진정성 있는 '어필'이었다.
최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는 라이브 무대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아이돌 그룹들은 '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립싱크를 택하거나, AR 위에서 선택적으로 노래를 부르곤 한다. 미디어 쇼케이스는 무대 효과도 적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작은 공연장이라면 취재진과 거리가 아주 가까워 실력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가수들이 부담을 더 느끼는 자리이기도 하다.
드래곤포니는 이런 자리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고, 자신들의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발산했으니 더욱 이목을 끌었다. 쇼케이스가 끝난 뒤, "놀 수 있냐"는 편성현의 물음은 이 무대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발언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벌써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다. 대만, 태국, 홍콩 등의 대형 페스티벌에도 올랐고, 대만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드래곤포니는 올해도 페스티벌로 향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02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5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에 출연을 확정했다. 일로 만난 취재진도 무대를 즐기게 만든 드래곤포니의 에너지를 보니, 이들이 올해 보여줄 무대는 더욱 기대가 된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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