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광주 자치구 의회·여행사 등 입건

이수민 기자 2025. 7. 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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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 자치구 의회 직원과 여행사 대표 등 10여 명을 입건했다.

3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광주 모 자치구 의회 직원, 여행사 대표 등 10여 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해외출장 과정에서 항공권을 위·변조하는 방식으로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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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 자치구 의회 직원과 여행사 대표 등 10여 명을 입건했다.

3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광주 모 자치구 의회 직원, 여행사 대표 등 10여 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해외출장 과정에서 항공권을 위·변조하는 방식으로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하게 한 혐의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앞서 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간 지방의회 주관 지방의원 국외 출장 915건을 전수 점검해 상당수가 관련 규정을 위반해 편법으로 여행 경비를 부풀려 사용한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한 사례만 405건(44.2%)에 달했다는 게 권익위 설명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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