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유럽도 제친 한국, 지금은…"中에 다 따라잡혔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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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의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지수에서 중국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해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국가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년 안에 중국에 역전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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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률 中 44.7% 韓 25.8%"

글로벌 주요국의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 지수에서 중국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해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여전히 가장 혁신적인 국가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년 안에 중국에 역전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EU 회원국과 인접 유럽국, 글로벌 주요 경쟁국의 혁신 성과를 비교 분석한 '유럽 혁신 스코어보드(EIS) 2025'를 발표했다. 혁신 성과는 혁신 여건, 투자, 혁신 활동, 파급 효과 4개 부문, 32개 지표를 통해 평가하며 올해는 정책적 맥락을 반영해 5가지 지표가 업데이트됐다.
한국은 올해 혁신 성과가 152.2점(2018년 EU 평균값 100점 기준)으로 올해 EU 평균인 112.6점을 웃돌며 최상위 국가로 분석됐다. 한국에 이어 캐나다와 중국이 각각 133.4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미국, 호주가 120점을 웃돌며 EU를 능가했다. 한국은 작년에도 유일하게 140점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 대비 혁신 성과 상승률의 경우 중국이 44.7%로 가장 많이 높았고 한국이 25.8%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EC는 "중국이 EU와 미국을 추월하고 올해에는 한국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며 "중국의 성과 향상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기업 연구개발(R&D)에 대한 정부 지원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C는 "한국은 상표 출원, 디자인 출원, 기업 부문 R&D 지출에서 강점을 보였다"면서도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도입, 제품 혁신 도입, 과학 논문 발표 분야는 상대적으로 약점"이라고 짚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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