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목줄·학대·배설물 민원 급증… 지난해 2배

김동화 2025. 7.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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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반려동물 관련 '민원주의보'를 30일 발령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관련 월평균 민원은 지난해 901건에서 올해 1741건으로 1.93배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 전체 민원 발생 건수는 약 127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22만 건 대비 4.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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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반려동물 ‘민원주의보’ 발령
월 평균 지난해 901건→올해 1741건
▲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지난 11일 서울 시내에서 강아지가 걷기를 거부하는 듯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권익위원회가 반려동물 관련 ‘민원주의보’를 30일 발령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관련 월평균 민원은 지난해 901건에서 올해 1741건으로 1.93배 증가했다.

주요 민원 내용은 △목줄 미착용 단속 요구 △배설물 수거 의무 위반 신고 △동물 학대 신고 및 처벌 요구 등이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리 강화, 동물 학대 예방, 출입 금지 장소 관리 내실화 등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지난 6월 전체 민원 발생 건수는 약 127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22만 건 대비 4.2% 늘었다.  

#반려동물 #민원 #학대 #목줄 #배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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