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적했는데… '스페인 법' 때문에 팀 훈련 금지! 레알 17세 신입 마스탄투오노 2주간 격리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별안간 2주 격리 조치를 당하게 됐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는 4,500만 유로(한화 약 720억 원)의 거금을 지불하고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에서 17세 유망주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했다. 하루라도 빨리 팀에 합류해야 하지만, 그는 스페인에 도착한 뒤에도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지 못하고 있다.
팀 훈련이 금지된 것은 스페인 법 때문이다. 미성년자 외국인 선수의 경우, 성인이 되는 18세부터 프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8월 14일 18번째 생일을 맞는 마스탄투오노는 2주 뒤에야 공식적으로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팀 훈련이 불가한 상황에서 마스탄투오노는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1군 스쿼드에 합류할 수 없지만, 구단은 개인 훈련 기간에도 몸 상태를 체크하며 면밀히 관찰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데뷔를 마친 기대주 마스탄투오노는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64경기에 나서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우측 윙어,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엔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며 22경기 7골 4도움을 올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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