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반부패 기관 고위급 한자리에…“국제 범죄대응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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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PEC 회원국의 반부패 기관 고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의 반부패 기관을 이끄는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국내외 기구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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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PEC 회원국의 반부패 기관 고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1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ACTWG) 총회와 APEC 반부패 협력 고위급 대화(AHDAC)가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의 반부패 기관을 이끄는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국내외 기구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회의에서 국제 부패범죄 대응 협력, 민간부문 청렴성 제고, 미래세대 대상 반부패 교육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운영 사례, 미래세대 청렴교육 사례 등 정책 성과를 발표한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고위급 대화가 효과적인 반부패 전략과 협력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부패 대응 역량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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