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님보다는 아모림 감독님이죠’…토트넘 거들떠보지도 않고 맨유 택한 이유

박진우 기자 2025. 7.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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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의 일등공신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었다.

아모림 감독은 쿠냐와 음뵈모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두둑하게 보강했다.

이어 음뵈모는 "우리도 그걸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맨유는 빅클럽이고, 내게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맨유의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새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아모림 감독이 제시한 비전이 토트넘, 뉴캐슬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확신한 음뵈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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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의 일등공신은 후벵 아모림 감독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자신에게 옳은 선택이었던 이유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2024-25시즌을 ‘최악의 시즌’으로 마무리한 맨유.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공격 보강이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시즌 내내 기회를 받았지만,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호일룬을 빼면, 마땅히 기용할 선수도 없다. 이에 마테우스 쿠냐 영입으로 공격을 1차 강화한 맨유였다.


아모림 감독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음뵈모까지 영입했다. 그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리그 38경기 2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아모림 감독은 쿠냐와 음뵈모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두둑하게 보강했다.


음뵈모를 원하는 구단은 많았다. 지난 시즌부터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구단이 음뵈모 영입을 시도했다. 특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렌트포드 시절 ‘스승’ 프랭크 감독이 있는 토트넘의 러브콜이 쇄도하기도 했다.


다만 음뵈모는 오로지 맨유행만을 바라봤다. 이에 토트넘은 음뵈모 영입 작업에서 물러나, 모하메드 쿠두스를 품에 안았다. 음뵈모는 쿠냐와 함께, 맨유 팬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선수가 됐다. 음뵈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음뵈모는 쿠냐와 마찬가지로, 맨유의 비전을 높게 샀다. 그는 “물론 다른 구단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의 프로젝트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유의 프로젝트가 나에게 정말 잘 맞았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승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최고의 팀이 되고 싶다’고 항상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뵈모는 “우리도 그걸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맨유는 빅클럽이고, 내게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맨유의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새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아모림 감독이 제시한 비전이 토트넘, 뉴캐슬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확신한 음뵈모였다.


사진=맨유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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