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 쓴것 같다”…갤Z폴드7, 반대로 꺾어도 끄떡없어
김수연 기자 2025. 7.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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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꼽히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이 혹독한 내구성 실험을 버텼다.
외신 안드로이드오소리티(Android Authority)도 "갤럭시 Z 폴드7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면서도 놀라운 강도를 보여줬다"며 "삼성이 폴더블폰 내구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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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꼽히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이 혹독한 내구성 실험을 버텼다. 펼쳤을 때 두께 4.2㎜, 접었을 때 8.9㎜에 불과한 초슬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 것이다. 실험을 진행한 해외 IT 유튜버는 “삼성이 흑마법을 쓴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 외부 화면, 경도 7까지 버텼다
28일(현지시간) 구독자 942만 명을 보유한 해외 IT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은 갤럭시 Z 폴드7을 대상으로 내구성 실험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용광로 속에 집어넣는 등 극한 실험으로 유명한 그는 “지금까지 나온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제품”이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모스 경도 테스트용 펜을 들고 외부 화면과 옆면, 뒷면, 카메라 렌즈를 차례로 긁었다. 외부 화면은 경도 7 수준에서 처음 흠집이 났다.

모스 경도는 광물의 표면 강도를 1(가장 약함)부터 10(가장 강함)까지 수치로 나타내는 기준으로, 경도 7은 흔히 수정으로 알려진 석영과 비슷한 수준이다.
카메라 렌즈는 빠지거나 깨지지 않았다. 반면 접히는 내부 화면은 상대적으로 약해 경도 2 수준에서 손상이 생겼다. 손톱이나 펜 끝으로도 긁힐 수 있는 정도다.
이후 그는 기기 위에 모래를 뿌린 뒤 틈새까지 들어가도록 여러 차례 접고 펼쳤다. 기기는 부드럽게 움직였고 작동에도 문제가 없었다. 이어 라이터 불꽃을 화면에 직접 갖다 댔을 때 내부 화면은 10초, 외부 화면은 15초가 지나서야 그을음이 생겼으며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됐다.
■ 힘껏 꺾어도 ‘멀쩡’… 실험 후에도 100% 정상 작동
마지막은 ‘꺾기’ 실험이었다. 제리릭은 완전히 펼친 폴드7을 화면이 접히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힘껏 구부렸다.
손에 힘을 잔뜩 주어 손끝이 떨릴 정도로 꺾었지만 화면은 깨지지 않았다. 접히는 부위가 들뜨는 현상도 없었다. 실험을 마친 뒤에도 기기는 정상 작동했다. 제리릭은 엄지를 들어 보이며 “몇 번을 꺾어도 아무런 피해가 없다. 삼성전자가 흑마법을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외신 안드로이드오소리티(Android Authority)도 “갤럭시 Z 폴드7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면서도 놀라운 강도를 보여줬다”며 “삼성이 폴더블폰 내구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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