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뮤직, 음악으로 은행·병원 이미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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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라이브러리 전문 기업 뮤직플랫의 '셀바이뮤직'이 국내 대표 매장음악 서비스 비즈멜론과 신규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은행, 병원 등 음악이 필요한 곳에 공연권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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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멜론의 라이트 이용권은 공연권료가 면제되는 비신탁 음원으로 구성된 채널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연권료 납부 부담 없이 합법적으로 매장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셀바이뮤직은 비즈멜론과의 계약을 통해 기존 15개 라이트 채널의 음원 구성을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청취 품질과 운영 안정성도 함께 강화했다.
리뉴얼된 라이트 채널은 재즈, EDM, 뉴에이지, 국악, 캐럴 등 다양한 분위기의 장르로 구성됐다. 연주곡 중심의 편성으로 매장 BGM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공연권료 납부 부담이 큰 업종 또는 대형 매장,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비용 효율성과 저작권 걱정 없는 환경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라이트 이용권에 대한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셀바이뮤직은 특히 은행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일부 은행은 지점 내 BGM(배경음악)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며 정서 중심의 공간 설계를 시도하고 있다.
셀바이뮤직을 운영하는 성하묵 뮤직플랫 대표는 “해외 금융기관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배경음악을 고객 경험 개선 도구로 활용해왔다”며 “음악심리학에 따르면 배경음악은 긴장을 완화하고 대기시간을 짧게 느끼게 하며,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심리학적으로 조용한 공간은 사람에게 불안과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음악이 이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 대표는 “은행 직원들에게도 음악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며 “반복되는 고객 응대와 감정 노동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응대 과정이 부드러워지면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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