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호' 베트남 U-23 축구, 아세안챔피언십 3연패

홍석준 기자 2025. 7.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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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 챔피언십 3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베트남은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23 아세안챔피언십도 제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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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F U-23 챔피언십 우승 후 김상식 감독을 헹가래 치는 베트남 선수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 챔피언십 3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베트남은 29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인도네시아와의 2025 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반 37분 응우옌 꽁프엉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선 두 대회에서는 모두 자국 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고, 2023년 우승 당시 결승전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였습니다.

이 대회는 2005년 시작해 베트남이 최다 우승국으로, 두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린 나라도 베트남 뿐입니다.

베트남은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23 아세안챔피언십도 제패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A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미쓰비시컵과 U-23 아세안 챔피언십 동반 우승을 이룬 최초의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베트남 축구 영웅인 박항서 전 감독도 못 한 일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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