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포항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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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경북 포항에 '포항센터'를 공식 출범하고,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과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와이앤아처 포항센터는 포항시 창업지원 허브인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했으며, 로봇, 에너지, 첨단소재, 스마트 제조 등 고난도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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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경북 포항에 ‘포항센터’를 공식 출범하고,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과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와이앤아처 포항센터는 포항시 창업지원 허브인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했으며, 로봇, 에너지, 첨단소재, 스마트 제조 등 고난도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발굴 및 육성, 투자까지 아우르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포항센터는 초기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 고도화, IR 피칭, 후속 투자 유치, 해외 진출 프로그램까지 연계한 풀스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권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항센터 출범을 통해 서울 본사와 대구·경북, 제주, 광주, 대전·충청센터를 연결하는 전국 단위 센터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 모델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해안 벨트를 아우르는 민간 스타트업 인프라를 본격 가동하게 됐다.
와이앤아처는 연간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으며, TIPS·LIPS 운영,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국내외 벤처투자사와의 공동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 중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 일본, 북유럽, 미국 등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시장 확장과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호재 대표는 “포항은 첨단소재,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고도화된 산업기반과 우수한 기술 인력을 갖춘 도시로, 스타트업이 성장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며, “포항센터를 통해 기술 검증부터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민간 중심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M&A 등을 통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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