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라고 만나고 싶다”···멸종위기 ‘해오라비난초’, 수원수목원서 8월 초 개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8월 초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활짝 핀다.
수원시 관계자는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도심 속 수목원에서 개화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수원수목원이 시민과 함께 멸종위기식물을 지키는, 생태 보전의 주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8월 초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활짝 핀다.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는 약 2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일월수목원 개원일에 해오라비난초를 식재했고 증식된 개체 일부를 영흥수목원 두충나무숲 일원에 옮겨 심어 올해는 두 수목원에서 개화한 해오라비난초를 보게 됐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라는 꽃말을 가진 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 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 여름철에 하얀 해오라기 날갯짓을 닮은, 작고 섬세한 꽃을 피운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 칠보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지역 고유의 멸종위기식물로 국내 자생지가 드물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수원수목원은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과 함께 해오라비난초 이식지를 정비하고,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등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가 도심 속 수목원에서 개화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수원수목원이 시민과 함께 멸종위기식물을 지키는, 생태 보전의 주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은지 맞아?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걸그룹 몸매 변신
- 유병재, 사진 한 장에 고소 당할 위기…네티즌 “선처없다”
- 26살 연상 남편과 결혼한 금나나…“악몽 같았다” 유학생활 고백
- “아들 미안”…입소식서 ‘삭발’ 차은우만 잔뜩 찍혔다
- “폐가에서 쇠파이프 받치고 살았다” 유명 가수, 생활고 고백
- 사생아 키운 주지, 유부녀와 호텔 간 승려…소림사 무너졌다
- “고2 딸의 동거남 정체, 아내의 ‘불륜남’이었습니다”
- “‘싹싹 빌어라’ 협박?”…박수홍, 식품업체와 5억대 소송 중 피소
- ‘JMS 탈교’ 나락 간 배우, 2년 만에 방송 복귀해 “억울”
- 브라이언, 지속적 살해협박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