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복귀 앞두고...토니안 “우울증에 매일 죽음 생각” 아픈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H.O.T 멤버 토니안이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강연에 패널로 참석한 토니안은 "저도 20대 중후반에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정말 매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정도로 술과 약에 많이 의존했다.너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한편, 토니안이 속한 H.O.T.는 오는 9월 6일,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H.O.T 멤버 토니안이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출연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 전 총재는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불안과 외로움은 고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문제다”라며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한국 국민들이 다함께 해결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패널로 참석한 토니안은 “저도 20대 중후반에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정말 매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정도로 술과 약에 많이 의존했다.너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토니안은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봤다. 비교인것 같다. 나보다 잘사는 사람이 많고, 더 성공한 사람이 많고 나도 더 잘 돼야한다는 강박때문에 그런 것들이 자신을 점점 행복 보다는 불행하게 느끼게 만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가 높은 층에 살았었다. 밑을 바라보면서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 심지어 칼 같은 것도 들어본적이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진짜 되게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걸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내가 내 자신을 너무 남들과 비교하면서 더 성공하려고 집착했던게 문제가 아니었나 그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토니안이 속한 H.O.T.는 오는 9월 6일,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park554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부터 ‘국가 소유’ 비주얼…‘밤톨美’ 차은우, 軍복무도 조각으로!
- 미스맥심 바비앙, 경쾌한 ‘에어로빅’ 콘셉트로 섹시 만점의 매력 발산해
- 전소미, 권은비 빠진 ‘워터밤’ 무대 접수 후 전한 소감 “다 젖었어요!”
- ‘감탄 자아내는 완벽 S라인’ 설하윤…‘섹시 군통령’의 자신감
- 이 정도면 수위 논쟁? 뒤태 시선강탈!…리사 ‘멋져vs민망’
- 이채영 맞아? 역대급 파격
- 키스캠 불륜 딱 걸린 CEO, 애꿎은 콜드플레이 ‘법적 대응’ 검토
- 산다라박, 10살 연하 일본 가수 유우리와의 만남 공개!
- 이시영, 임신 중인데 술 파티? 논란에 “무알코올” 해명 [★SNS]
- 안면 부상 이어…고은아, 심각한 눈 상태 “촬영 앞두고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