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휴가 많이 쓴 위탁배송 기사들에게 축구 무료 관람권"

성혜미 2025. 7.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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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올해 상반기 휴가 사용이나 격주 5일 근무를많이 한 위탁배송업체 기사들에게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무료 초청권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청권 지급 대상은 상반기 휴가 사용 비율과 격주 5일 근무 비율 최상위 기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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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올해 상반기 휴가 사용이나 격주 5일 근무를많이 한 위탁배송업체 기사들에게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무료 초청권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청권 지급 대상은 상반기 휴가 사용 비율과 격주 5일 근무 비율 최상위 기사들이다.

무료 초청권은 이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와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토트넘과 뉴캐슬 경기 관람권이다.

CLS 관계자는 "위탁배송업체와 계약 단계부터 '백업기사' 인력을 확보해야 위탁이 가능한 구조를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4일 배송도 가능하다"며 "위탁배송업체들이 자유로운 휴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전날 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8월 14일 '택배 쉬는 날' 동참을 촉구했다.

쿠팡은 배송 기사들이 원하는 날 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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