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캄차카 반도 8.7 강진… 日 쓰나미 경보, 울릉도도 영향
박상현 기자 2025. 7. 30. 09:47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30일 오전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 일본 기상청이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우리나라는 이날 오후 3시쯤 울릉도 주변의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는 이날 “캄차카 지진 여파로 한국과 북한 해안에 0.3m 미만의 쓰나미가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다만 높은 물결이 우리나라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한반도에 큰 피해가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높은 물결이 우리나라 쪽까지 밀려오는 데 시간이 소요되고, 그 영향이 5시간 후인 30일 오후 3시쯤 울릉도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지진 발생 여부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캄차카 반도에선 지난 25일에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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