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PBA 팀 리그 1라운드 우승 눈앞…하이원, 역전 가능할까?

정필재 2025. 7.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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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2연패로 부진했던 프로당구 PBA 강호 하나카드가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하나카드는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팀리그 1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SK렌터카를 세트점수 4-1로 물리쳤다.

하나카드는 30일 열리는 최하위 휴온스전에서 이기면 1라운드 우승을 확정하고 가장 먼저 팀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이제 하나카드의 1라운드 우승을 가로막을 수 있는 팀은 사실상 하이원 리조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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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2연패로 부진했던 프로당구 PBA 강호 하나카드가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초반 주춤했지만 어느새 6연승을 달렸고, 마침내 1라운드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하나카드는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팀리그 1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SK렌터카를 세트점수 4-1로 물리쳤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쳐졌던 하나카드는 이어 치른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17로 단독 선두가 됐다. 

하나카드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를 11-9로 제압했고, 2세트 여자 복식에서는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를 9-6으로 잡았다. 3세트 남자 단식을 내준 하나카드는 4세트 혼합복식 초클루-사카이가 9-2, 5세트 남자단식 응우옌꾸옥응우옌이 레펀스를 11-4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나카드는 선두로 올라갔지만 이 자리를 지키고 있던 SK렌터카는 5승3패(승점 14)를 기록하며 3위까지 밀려났다. 

하나카드는 30일 열리는 최하위 휴온스전에서 이기면 1라운드 우승을 확정하고 가장 먼저 팀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이제 하나카드의 1라운드 우승을 가로막을 수 있는 팀은 사실상 하이원 리조트가 유일하다. 5승3패, 승점 16으로 2위를 달리는 하이원리조트는 NH농협카드와 최종전에서 승점 3을 획득하고 하나카드가 휴온스전에서 패배하면 역전 우승을 따낼 수 있다.

PBA 팀리그 1라운드 최종일인 30일에는 낮 12시30분 휴온스-하나카드의 경기가 제일 먼저 열린다.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PBA 스타디움), 우리금융캐피탈-하림(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해의 경기가, 밤 9시30분에는 SK렌터카-크라운해태 경기가 이어진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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