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인투셀, 특허 트집 잡기 그만... 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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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인투셀의 후보 물질 특허 논란과 관련해 '트집 잡기'라며 저가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30일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어쩌면 아무 문제가 아닐 수 있는 특허 문제로 시끄러운 지금, 인투셀을 저가 매수할 기회일 수 있다"며 "하반기 신규 협력 계약이나 기존 파트너의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로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길 기대하고, 또 그럴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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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인투셀의 후보 물질 특허 논란과 관련해 ‘트집 잡기’라며 저가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30일 평가했다.
인투셀은 중국에서 먼저 출원한 특허에 포함된 물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3번 물질(NxT3)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최근 주가가 조정을 겪었다. 김선아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NxT3는 항암 약물 ‘넥사데칸(Nexatecan)’ 관련 30개 이상의 후모 물질 가운데 하나”라며 “더 좋은 물질이 발견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인투셀의 링커 플랫폼 오파스(OHPAS)인 점을 강조했다. 링커는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핵심 기술이다. ADC는 암세포에 결합하는 항체에 약물(페이로드)을 붙여 암세포에 정확하게 전달해 치료하는 기술이다. 이때 항체와 페이로드를 이어주는 것이 링커다.
김 연구원은 “넥사데칸은 오파스와 연결할 수 있는 페이로드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며 “넥사데칸이 아니어도 오파스의 우수성은 얼마든지 입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넥사데칸도 애초에 오파스가 있어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인투셀이 아직 전임상까지만 검증돼 인체 안정성 평가 등이 필요한 개발 초기 단계인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다양한 동물 실험 등을 통해 안정성과 암 특이적 효과를 확인했고,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 개발 관계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어쩌면 아무 문제가 아닐 수 있는 특허 문제로 시끄러운 지금, 인투셀을 저가 매수할 기회일 수 있다”며 “하반기 신규 협력 계약이나 기존 파트너의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로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길 기대하고, 또 그럴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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