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주연 ‘84제곱미터’, 2주차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1위’ 등극

사진제공｜넷플릭스

강하늘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84제곱미터​’​가 2주 연속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상위권에 진입하며, 2주차에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84제곱미터​’​가 7월 18일 공개 이후, 공개 2주차에도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8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총 5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 2주차에도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연한 강하늘은 앞서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로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1위를 수성, ‘84제곱미터​’로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1위까지 싹쓸이하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