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찬대 “당 분열 시도한 尹 지지자 고발…좌시 않겠다”
“네이버 밴드서 활동 중인 尹지지자, 허위 선동”
“공정한 전당대회 교란 시도 좌시하지 않겠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당정대 원팀 등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dt/20250730092304371tmqg.jpg)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30일 “외부 세력이 당내 혼란을 유도하는 지능적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 없는 당당한 정책 경쟁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출마했지만 외부 세력은 당내 혼란을 유도하는 지능적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윤석열 천지인 전국지지모임’이라는 수천명이 가입한 네이버 밴드에서 활동 중인 윤석열 지지자가 마치 민주당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허위 선동과 네거티브를 유포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에 정식으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뿐만이 아니라 저와 정청래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토하며 외부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이 너무 많이 포착되고 있다”고 의심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공정한 전당대회를 교란하려는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민주당은 분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외부 세력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들려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국정 파트너’를 선택하는 선거, 정부와 당이 하나 돼 나아가느냐, 흔들리고 멈춰 서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박찬대, 내란을 막아낸 원내대표였다”며 “명태균 게이트를 세상에 드러내고 윤석열 탄핵안을 통과시켰고 3특검, 국정조사까지 모든 전략을 설계하고 하나하나 관철시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김건희를 비롯한 모든 내란 세력, 다시는 자유의 햇빛을 보지 못하게 하겠다”며 “입법 설계도 이미 마친 만큼 추석 전 검찰청 해체를 공식 선언하고 사법부 내란 방조세력, 전광훈 같은 극우 폭동세력도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재명 대표의 공천 혁명을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호남공천특위를 설치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청년과 서민의 기회를 넓히는 등 민생을 회복하겠다고도 다짐했다.
박 의원은 “진짜 민심이 누구인지, 누가 당심이고 명심인지, 당원과 국민께서 가장 잘 아실 거라 믿는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 정부의 성공, 완벽한 당정대(정당·정부·대통령실) 원팀, 그 책임을 제가 지게 해 달라”고 부연했다.
[박찬대 당대표 후보 기자회견문]
<한 표가 모든 것을 완성합니다. 역전의 마지막 장면, 승리의 첫 장면,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박찬대입니다.
오늘 전당대회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금 제 마음은 당원 한 분 한 분 손을 붙잡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왜 이번 전당대회가 중요한지, 왜 이번엔 박찬대여야 하는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네거티브 없는 당당한 정책 경쟁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세력은 당내 혼란을 유도하는 지능적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윤석열 천지인 전국지지모임’이라는 수천명이 가입한 네이버 밴드에서 활동 중인 윤석열 지지자는 마치 민주당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허위 선동과 네거티브를 유포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저는 정식으로 고발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저와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토하며 외부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이 너무 많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공정한 전당대회를 교란하려는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분열되지 않습니다.
저 박찬대는 더 큰 민주당을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습니다.
국민은 갈등보다 개혁을 선택할 것이라 믿습니다.
외부 세력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들려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국정 파트너’를 선택하는 선거, 정부와 당이 하나 되어 나아가느냐, 흔들리고 멈춰 서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선택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승리의 드라마, 이재명 정부를 지킬 진짜를 찾는 역전 드라마, 이제 마지막 한 장면만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싸우고 함께 이겼습니다.
검찰 정권의 정치 탄압에 맞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켜냈고 12·3 계엄과 내란 시도를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윤석열 탄핵안을 관철시키며 헌정을 지켰고 나라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네 번째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그 승리의 주인공은 바로 국민과 민주당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첫 번째 여당 대표를 선택해야 할 시간입니다.
여러분 손에 달렸습니다.
여러분, 저는 선거운동보다 호남의 민생 현장과 수해 복구 현장을 먼저 찾았습니다.
젖은 이불을 털던 어르신, 묵묵히 집터와 끊어진 길을 치우던 청년 가장.
그 진흙 섞인 눈물 속에서 정치란 무엇이어야 하는지 다시 가슴에 새겼습니다.
“말 잘하는 정치 말고 삽부터 드는 정치 해야지”
현장에서 들은 그 말 한 마디가 모든 구호보다 강했습니다.
당원 한 분 한 분, 시민 한 분 한 분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그 손에 담긴 응원과 그 눈에 비친 간절함은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진심이었습니다.
숫자에 잡히지 않는 결심, 조용히 번져가던 마음이 지금 골든 크로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그 흐름을 현실로 완성할 여러분의 한 표입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모든 것을 완성합니다.
저 박찬대, 내란을 막아낸 원내대표였습니다.
명태균 게이트를 세상에 드러내고 윤석열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3특검, 국정조사까지 모든 전략을 설계하고 하나하나 관철시켰습니다.
상대가 지는 줄도 모르게 우리가 이기는 싸움을 했습니다.
임기 406일 중 369일을 국회에서 먹고 잤습니다.
협상 테이블에선 단 한 번도 물러선 적 없고 장외투쟁에선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화살은 제가 맞겠다는 각오로 당을, 개혁을, 이재명 대표를 지켰습니다.
기록을 보십시오.
법안 발의, 통과, 협상, 장외투쟁.
모든 현장엔 박찬대가 있었습니다.
개혁은 외치는 게 아니라 결과로 남기는 것입니다.
성과 없는 구호는 책임 없는 정치입니다.
해낸 사람, 해낼 수 있는 사람 그게 박찬대입니다.
여러분, 민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명심입니다.
민심은 실력에 달렸습니다.
당심은 진심에서 싹틉니다.
민심과 당심이 곧 명심입니다.
저 박찬대 민심과 당심과 명심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 온 사람입니다.
한 발 물러나 설계하고 한 발 앞서 싸웠습니다.
제 개인의 정치적 득실을 따진 적이 없습니다.
당과 정부를 원팀으로 세우는 일에 저는 단 한 순간도 주저한 적이 없습니다.
진짜 민심이 누구인지, 누가 당심이고 명심인지, 당원과 국민께서 가장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박찬대 말보다 실천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첫째, 내란은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윤석열・김건희를 비롯한 모든 내란 세력, 다시는 자유의 햇빛을 보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윤석열을 지키려 인간방패가 된 국민의힘 45명 반드시 제명시키겠습니다.
검찰청도 해체하겠습니다.
입법 설계는 이미 마쳤습니다.
추석 전 해체를 공식 선언하겠습니다.
사법부 내란 방조세력, 전광훈 같은 극우 폭동세력도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둘째,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천 혁명,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호남공천특위를 설치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공영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조직과 돈 없이도 청년과 신인이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공천, 제대로 설계하겠습니다.
셋째,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청년과 서민의 기회를 넓히겠습니다.
지역과 계층을 막론한 실질적 민생 회복, 민주당이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회계사 출신, 원내대표 출신인 저 박찬대가 정책과 예산으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 정부의 성공, 완벽한 당정대 원팀 그 책임 저 박찬대가 지게 해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이재명 정부 출범 우리의 첫 번째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정권만 잡고 지켜내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검찰이 들이치고 사법이 흔들리고 내란세력이 국정을 방해하는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건 두 번째 승리, 이기는 설계를 해낼 리더가 필요합니다.
말보다 결과, 구호보다 실천, 책임으로 정치를 증명해온 사람.
진짜는 박찬대입니다.
끝까지 싸우는 사람,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박찬대가 진짜입니다.
절박하게 호소드립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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