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시원한 과학에 풍덩”…국립광주과학관, 온 가족 다양한 체험·관람행사 개최

김한식 2025. 7.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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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함께하는 '과학스쿨(몸속의 장의사, 8.2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전문가에게 듣는 '차세대 친환경에너지 강연(차세대 이차전지, 9.24.)' △제39회 필사이언스 강연(남극의 대자연, 8.30.) △금요일에 과학터치(압력/건축과 소리, 8.22. 및 자석/알고리즘, 8.29.) △수요일엔 바다톡톡(바다 속 AR탐험/빙하 곁에 머물기, 9.3.)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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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뇌세상' 전시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막한 뇌과학 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은 뇌의 구조에서부터 일상 속 뇌의 활용, 미래 기술과의 융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면서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인체의 소우주-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시이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체험형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21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본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하며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도 지난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외 분수대 광장에서 운영중이다. 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풀장과 워터 발리볼, 물놀이 에어바운스, 올인원 슬라이드 3종, 물총 놀이장, 자석 낚시터 등 무더운 여름을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자연스레 과학지식도 쌓을 수 있다.

우주여행을 주제로 관람객에게 우주의 신비로움과 미래 우주탐사의 꿈을 전하는 '돔 영화제'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층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에서 열린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반구형 돔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인(Astronaut)'을 비롯해 '위대한 태양계 탐험' 등 총 6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실감나는 별자리 해설과 더불어 다양한 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매달 새로운 주제의 주말 과학문화행사도 개최한다. 8월에는 매주 일요일 신기한 마술과 함께하는 과학실험 뮤지컬 '매지컬 사이언스 스쿨'이 일 2회 국립광주과학관 1층 상상홀에서 운영한다.

물과학체험장 전경.

국민적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연도 대거 준비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국립광주과학관이 함께하는 '과학스쿨(몸속의 장의사, 8.2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전문가에게 듣는 '차세대 친환경에너지 강연(차세대 이차전지, 9.24.)' △제39회 필사이언스 강연(남극의 대자연, 8.30.) △금요일에 과학터치(압력/건축과 소리, 8.22. 및 자석/알고리즘, 8.29.) △수요일엔 바다톡톡(바다 속 AR탐험/빙하 곁에 머물기, 9.3.)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교육도 마련한다.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건강과 자연생태를 탐구하며 환경보호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초록별 탐험대'와 수학을 놀이처럼 체험해보는 '수학탐험대' 교육이 8월 8일까지 2주 동안 총 15개의 주제로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과학으로 밝히는 대한민국의 빛'을 주제로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순회전시(8.1.~8.31.)도 열린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독립운동가 사진을 현대배경으로 복원한 'AI로 만나는 독립운동가'도 광복절 연휴(8.15.~8.17.)에 전시한다. 광복절 당일(8.15.)에는 상설전시관 무료개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신기한 뇌세상' 특별전 관람객 대상 태극기 키링 증정 등의 행사도 준비한다.

온라인에서도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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