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2025 기후 지도력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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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 기후 지도력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 견학 이후,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 토론을 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확대해 미래세대가 기후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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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기후 문제 인식, 비판적 사고 키워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 기후 지도력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일간 비 숙박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시 쓰는 지구, 다시 사는 미래'를 구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부산 생곡매립장과 폐가전 회수센터 등 자원순환 관련 협력 센터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재활용 방식 체계와 자원순환 구조를 살펴본다.
현장 견학 이후,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 토론을 한다.
학생들은 각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안을 설계하고 발표한다.
또 '쓰레기 줍기도 이제는 콘텐츠다'를 주제로 한 손동혁 부산 KBS 리포터의 특강과 '순환 식탁: 버려지는 것은 없다'를 주제로 한 당근 요리 만들기를 체험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확대해 미래세대가 기후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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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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