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소외 없도록"…동대문구, 노숙인 신청 지원[동네방네]

함지현 2025. 7. 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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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들이 쿠폰 신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은행 등 신청기관까지 함께 동행해 신청 절차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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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담과 신청기관 동행으로 신청 밀착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동대문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거리노숙인의 경우 정보 접근이 어려워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들이 쿠폰 신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은행 등 신청기관까지 함께 동행해 신청 절차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시설인 ‘가나안쉼터’와 ‘다일작은천국’에서도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쿠폰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가나안쉼터 관계자는 “쿠폰 신청 지원이 입소자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고 있다”고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오프라인은 각 동주민센터와 은행에서,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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