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신천지·전광훈·통일교 등에 놀아나…분하고 원통"

민동훈 기자 2025. 7. 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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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현 국민의힘 상황과 관련해 "사이비 종교집단과 틀튜버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꼭두각시 정당이 돼버렸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정당이 일부 교주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사이비종교 집단에 불과하다"며 "내가 30년 봉직한 그 당이 신천지·전광훈·통일교·틀튜버에 놀아나고 이 지경이 됐다. 분하고 원통하다"고 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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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로 떠났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6.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현 국민의힘 상황과 관련해 "사이비 종교집단과 틀튜버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꼭두각시 정당이 돼버렸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윤석열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 당은 당원들의 뜻으로 움직인 민주정당이었으나 그가 들어오며 이렇게 돼 버렸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전 시장은 "정당이 일부 교주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사이비종교 집단에 불과하다"며 "내가 30년 봉직한 그 당이 신천지·전광훈·통일교·틀튜버에 놀아나고 이 지경이 됐다. 분하고 원통하다"고 각을 세웠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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