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다에서 날아온 다급한 'SOS'···'이 물고기' 먹은 선원,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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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복어를 직접 손질해 먹은 베트남 국적 선원들이 독에 중독돼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8분쯤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 정박한 한 선박에서 복어 요리를 먹은 베트남 국적 선원 4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복어 한 마리의 독으로 성인 33명을 사망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어서 반드시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을 갖춘 전문 요리사가 손질한 복어만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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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복어를 직접 손질해 먹은 베트남 국적 선원들이 독에 중독돼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8분쯤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 정박한 한 선박에서 복어 요리를 먹은 베트남 국적 선원 4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환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40대 선원 A씨는 끝내 숨졌다. 20대 B씨와 30대 C씨, 40대 D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복어를 손질해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어 독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TTX)’이라는 강력한 신경독소로 간·난소·내장 등에 집중돼 있다. 무색·무취·무미로 감지하기 어려우며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복어 한 마리의 독으로 성인 33명을 사망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어서 반드시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을 갖춘 전문 요리사가 손질한 복어만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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