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동물 영양사, 송태욱
2025. 7.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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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 한 명뿐인 '동물 영양사'가 200여 종, 2000마리에 달하는 동물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 등장한 송태욱 영양사는 동물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식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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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 한 명뿐인 '동물 영양사'가 200여 종, 2000마리에 달하는 동물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 등장한 송태욱 영양사는 동물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식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동물원에 사는 2000마리 동물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매일 5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식재료를 준비하며, 식재료의 신선도와 품질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는다. 그의 업무는 사람의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면서도 매우 독특하다. 그는 동물들이 먹는 건초의 맛을 직접 보며 품질을 확인한다. 건초에서 단맛이 느껴질 때 동물들이 더 잘 먹는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송태욱 영양사는 멸종 위기 동물인 롤런드고릴라, 화식조 등의 건강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동물들의 최고 인기 메뉴를 묻는 말에 그는 주저 없이 '과일'이라고 답했다. 단맛을 좋아하는 동물들의 본능은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의 생각과 다른 동물들의 식성도 공개했다. 흔히 하마가 커다란 입으로 수박을 통째로 먹는 장면을 떠올리지만, 실제 하마는 수박을 좋아하지 않으며 씹다가 뱉어버린다고 밝혔다. 여름철 동물들에게 얼린 과일이나 얼음과자 형태의 특식을 주는 모습 역시 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물들과 대화가 통한다면 '뭐 먹고 싶니'라고 물어보고 싶다"며 동물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말 못 하는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국내 유일 동물 영양사, 송태욱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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