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창시자’ 바르셀로나 복귀? 과르디올라 “그럴 일 영원히 없을 것”···“회장직을 비롯한 어떠한 자리로도 돌아가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생각이 전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7월 28일 ‘스페인 GQ’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단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이 아주 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시절의 황금기를 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10시즌 동안 맹활약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핵심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우승 1회 등에 앞장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데뷔하자마자 ‘6관왕’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지도자 생활을 보냈다. 특히나 ‘티키타카’라고 불리는 패스 중심의 점유율 축구를 완성하는 등 세계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UCL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의 업적을 써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 GQ’와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꼽히는 ‘차세대 메시’ 라민 야말에 관한 질문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대 최고의 선수로 항상 메시를 꼽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야말이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메시와의 비교는 15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메시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이는 빈센트 반 고흐와 재능 있는 젊은 화가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 가능성은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떠난다면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얼마나 쉴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이 될 수도 있고, 15년을 쉴 수도 있다. 나는 내 몸과 정신을 모두 돌봐야 한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여름부터 맨시티를 이끌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무려 1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 카라바오컵(EFL컵)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등이다.
2022-23시즌엔 맨시티의 오랜 바람이었던 UCL 우승컵도 들었다. 맨시티는 이 시즌 리그와 FA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처음 무관에 그쳤다.
맨시티는 2024-25시즌 EPL 3위를 기록한 가운데 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FA컵에선 준우승을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원정 경기마다 ‘내일 아침 경질될 것’이란 노래를 들었다”며 “건축가, 의사, 기자 등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명 이상이 나의 해고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6만 명이 한꺼번에 해고를 요구하는 직업은 축구 감독이 유일할 거다. 나는 EPL에서 여섯 차례나 우승했다. 하지만, ‘언젠가 내려올 수밖에 없다’는 걸 안다. 그게 인간이 하는 일”이라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이 최악은 아니었다”며 “우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고, FA컵에선 결승전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우리의 2024-25시즌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나는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특별한 감정’을 느끼진 못했다. 2024-25시즌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덧붙여 “2024-25시즌은 좋은 자극이 됐다. 2024-25시즌은 향후 5~10년의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거다. 우린 2025-26시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맨시티는 8월 17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원정 경기로 2025-26시즌 EPL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셰프 딸’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과 9월 결혼 “표현도 행동도 진심이었다” - MK스포
- 쯔양, 카라큘라 공탁금 거부 “반성하거나 미안한 마음 없어” [MK★이슈] - MK스포츠
- 한소희, 플라워 여신→엘리베이터 힙걸…극과극 ‘일상룩 반전’ - MK스포츠
- 세계 1위 미모 지수, LA 거리 씹었다…로우라이즈+시스루 ‘힙 끝판왕’ - MK스포츠
- 왼어깨 통증과 싸우던 김혜성, 결국 IL행...정확한 부상 내용도 밝혀졌다 - MK스포츠
- 크로아티아, 헝가리 이기고 유럽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벌 남자 U17 동메달 따내 - MK스포츠
- 이정후, 좌완 팔터 상대 7번 중견수...경기전 ‘깜짝 손님’도 방문 [MK현장] - MK스포츠
- ‘흥민이 지켜! LA 안돼!’ 토트넘 새 감독의 ‘잔류 시그널?’…“SON, 함께 있잖아” - MK스포츠
- “항상 더 잘하려 열심히 준비한다”…KKKKKK 역투로 위기의 삼성 구한 가라비토의 당찬 한 마디 [
- ‘티키타카 창시자’ 바르셀로나 복귀? 과르디올라 “그럴 일 영원히 없을 것”···“회장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