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박보검 만날 확률?! 한국 관광 홍보대사 된 박보검 추천 이곳

홍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ong.jiyeon@mkai.ai) 2025. 7. 30. 07:3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에 직접 와서 본인만의 ‘네버엔딩 코리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박보검이 한국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 서울 강남의 SJ쿤스트할레에서 박보검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그가 직접 출연한 홍보 영상 2편을 최초 공개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자 배우 박보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K-콘텐츠 팬덤이 자연스럽게 한국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의 주제곡 ‘온 마이 웨이(On My Way)’는 올해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노래로 박보검이 직접 불러 몰입감을 더했다.

판타지 감성으로 구성한 단편영화는 여행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한국을 엿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보검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한국의 멋진 곳을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배우이자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참석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박보검씨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따뜻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 왔듯 오늘부터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주실 것”이라고 답사를 보냈다.

그는 또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K-콘텐츠와 관광의 전략적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에 한국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보검이 다시 무대에 올라 짧은 토크를 통해 캠페인 영상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부른 ‘온 마이 웨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음원을 받자마자 좋은 느낌이 들었다. 가이드를 앤드류 최가 맡았는데,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소다팝’을 부른 분”이라며 “기쁘고 영광스러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추천 여행지로는 부산과 한강을 꼽았다. 박보검은 “실제로 따릉이를 타고 한강에 자주 간다. 팬을 만난 적도 많다”고 소개했다.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공개와 동시에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 참여형 이벤트도 오는 8월 12일까지 열린다.

쿠키 영상 속 박보검이 건넨 “한국 여행할 때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댓글로 답하면, 한국행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준다.

공사는 이후 글로벌 시청자가 댓글로 추천한 곡과 박보검이 선정한 곡 등으로 구성한 ‘나의 한국여행 플레이리스트(My Korea Travel Playlist)’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8월 말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맞히기 이벤트 당첨자를 포함해 약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넷플릭스와 협업한 테마형 광고도 선보였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오마주해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는 영상으로 ‘오징어게임 시즌4가 나온 것이 아니냐’는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 편(Escape to Korea - Better Run)’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시리즈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검무로 표현한 경상도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경상 편’, 승무를 통해 전라도만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담은 ‘전라 편’으로 구성된 ‘에코스 오브 코리아’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에코스 오브 코리아는 춤과 소리 등 한국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가가 합심해 만든 콘텐츠로 영상미가 출중하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수년간 글로벌 광고를 진행하면서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단느 것을 느낀다”며 “이번 광고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끝 없는 매력을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