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족집게' 윌슨 "내년 시장 전망 밝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5. 7.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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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월가 족집게'로 불리는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내년 시장 전망이 밝다"고 주장했습니다. 

윌슨 전략가는 "우리가 계속 주장해왔던 '순차적 경기침체'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라며 "그런데 이제는 '순차적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리고 이는 내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더욱 촉진될 것"이라며 "정확히 언제 인하를 시작할지는 알 수 없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윌슨 전략가는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겪어온 일종의 완만한 경기침체를 벗어나고 있고, 불확실성도 줄어들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내년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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