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남자배구, 미국에 역전패…조 2위로 16강행

하성룡 기자 2025. 7. 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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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U-19 남자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최종 5차전에서 미국에 첫 세트를 따내고도 세트 점수 3대 1로 졌습니다.

이로써 1~3차전에서 쿠바와 콜롬비아, 브라질에 각각 3대 0으로 완승했던 우리나라는 핀란드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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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경기를 펼친 한국 U-19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한국 19세 이하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U-19 남자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최종 5차전에서 미국에 첫 세트를 따내고도 세트 점수 3대 1로 졌습니다.

이로써 1~3차전에서 쿠바와 콜롬비아, 브라질에 각각 3대 0으로 완승했던 우리나라는 핀란드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3승 2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핀란드(5전 전승)에 이어 D조 2위로 16강에 올라 B조 3위 중국과 8강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우리나라는 직전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 때 미국을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 사냥을 노립니다.

조별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내일 중국과 16강에서 맞붙습니다.

(사진=FIVB 홈피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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