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재용 등 삼성 경영진과 화상통화, 양사 성과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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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직접 소통하며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용자가 "TSMC 보다 칩 제조 기술에서 뒤처진 삼성전자가 AI6 칩에 적용되는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기술을 실현할지 미지수"라고 주장하자 머스크 CEO는 "TSMC와 삼성 둘 다 훌륭한 회사들로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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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장점 활용해 성과낼것"
"삼성·TSMC 모두 훌륭, 함께해 영광"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직접 소통하며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그의 발언은 “삼성전자가 무엇에 서명했는지 전혀 모른다”는 한 엑스 이용자의 글에 “그들은 안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나왔다.
또 다른 이용자가 “TSMC 보다 칩 제조 기술에서 뒤처진 삼성전자가 AI6 칩에 적용되는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기술을 실현할지 미지수”라고 주장하자 머스크 CEO는 “TSMC와 삼성 둘 다 훌륭한 회사들로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머스크 CEO는 “삼성전자의 텍사스 신규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의 고객사가 테슬라임을 공식화했다.
머스크 CE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테슬라의 AI4 칩을 생산 중이다. AI4칩은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담당하는 핵심으로, 테슬라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를 통해 생산하는 AI5를 거쳐 향후 AI6칩을 테슬라 차량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는 “삼성이 테슬라가 제조 효율 극대화를 지원하는 데 참여하는 것을 허용했다”면서 “이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척 속도를 가속화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은 내 집에서 멀지 않은 편리한 곳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머스크 CEO는 삼성전자와의 계약 금액인 22조원에 대해 “최소 금액에 불과하다. 실제는 몇 배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수주 받은 테슬라의 AI6 칩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 최신 초미세 공정을 통해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해당 지역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해 말 4나노 공정으로 AI 칩을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 등에 밀려 고객사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장 가동이 미뤄졌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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