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과 협상 매우 잘돼…연내 시진핑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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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간 벌어진 3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 대해 "매우 잘됐다"고 평가하면서 연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동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단이 내일 브리핑하면 (합의를) 승인할지 말지 내가 결정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베선트)는 회의에 느낌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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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간 벌어진 3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 대해 “매우 잘됐다”고 평가하면서 연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동을 시사했다.

29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막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중국과 회의가 매우 잘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단이 내일 브리핑하면 (합의를) 승인할지 말지 내가 결정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베선트)는 회의에 느낌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날 베선트 재무장관 주도의 미국 협상단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중국 협상단을 만나 상대국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를 90일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만남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나와 시 주석은 서로 만나고 싶어한다”며 “연말이 되기 전 회동이 이뤄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의 관세율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20~25% 관세를 맞을 수 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에 대해 “협상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밝힌 한편, 러시아에 새로운 관세 제재를 부과할 시점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10일”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 평화 종전 협상을 촉구, 대(對)러시아 관세 제재 부과까지 50일의 기한을 제시했으나 전날인 28일 이 기간을 10~12일로 단축하겠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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