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두만강 따라 항일 투쟁 역사 관광" 프로젝트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사이를 흐르는 두만강을 따라 중국과 러시아의 공산주의 유적지를 관람하는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의 로완 비어드 매니저는 홍색 관광이 "중국 노년층 사이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소비에트 시절을 겪은 러시아 노년층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러와 두만강 공유하는 북한이 동의해야 성사 가능
200km 물길 대대적 공사 필요…북 참여할 지 미지수
![[서울=뉴시스]북한과 중국, 러시아 사이를 흐르는 두만강 백두산에서 발원해 중국과 북한, 러시아와 북한 경계를 흐르다가 북한 땅에서 동해로 빠져 나간다. (출처=나무 위키) 2025.7.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is/20250730063547930zmok.jpg)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과 중국, 러시아 사이를 흐르는 두만강을 따라 중국과 러시아의 공산주의 유적지를 관람하는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두만강은 발원지인 백두산에서 북한 함경북도와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사이를 거쳐 하구에서 북한 함경북도와 러시아 연해주 사이를 흐르다가 북한을 통해 동해로 흘러든다.
이에 따라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방 정부가 지난 28일 새 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두만강 하구를 사용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 프로젝트의 이름은 “붉은 두만강”이며 이 지역에서 제국주의 일본과 중국 및 소련 병사들이 싸운 역사를 “보존하고 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프리모르스키 지방 정부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공산당 또는 군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중국의 ‘홍색관광’과 유사한 형태로 중국 측이 처음 프로젝트 개발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의 로완 비어드 매니저는 홍색 관광이 “중국 노년층 사이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소비에트 시절을 겪은 러시아 노년층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 프로젝트가 일본군에 맞선 중국, 러시아, 북한의 공동 투쟁과 관련된 역사를 강조함으로써 러시아와 북한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리오 투어스의 조이 스티븐스 투어 리더는 새 프로젝트가 “중국 정부가 북한,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새 프로젝트가 실현되려면 200km에 달하는 두만강의 강바닥을 준설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대대적 작업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봄 여신 된 이영애…꽃밭에서 변함없는 우아미
- '5월의 신부' 신지, 45kg 유지하는 '독한' 관리 비결
- 평생 쫓아다닌 루머에 입 연 고소영 "치욕스러웠다"
- 차은우, '탈세 논란 130억 완납' 이후 첫 근황…군악대 행사서 포착
- 신동엽, 콘돔 사업 근황 "아이들한테 아빠 제품 사라고 당부"
- 서유리, 과거 웨딩사진에 공황장애 호소 "정말 힘들어"
- 김용건 저격 박정수 "맨날 씨뿌리고 다녀…인삼 빼앗아"
- 46세 한다감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하늘의 축복"
- 슬림해진 풍자, 블랙 원피스 수영복 '착샷'…"건강까지 찾았다"
- 송혜교 옆 남성 누구지…노트북 보며 진지한 눈빛